-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 ( Learning to Learn )AI 및 경제 2026. 2. 15. 00:43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AI 시대에 어떤 능력이 필요할지를 항상 고민했다.
그래서 여러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많은 유튜버들과 교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렇게 나오게 된 결론은 '잘 배우는 능력' 인 것 같다.
"지금과 같이 빠르게 발전하는 AI시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MC의 질문에
구글 딥 마인드의 CEO Demis Hassabis는 이런 말을 했다.
"In terms of Learning Skills, Learning to Learn is the most important thing"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배움'은 그 의미가 조금씩 달라졌다.
AI 시대의 '배움'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AI 시대의 배움은 거대한 지식을 쌓는 과정이 아니다.
이제 배움은 '아이디어, 실행하기, 경험하기' 의 과정을 의미할 것 같다.
예를 들어 게임 개발을 목표로 세웠다고 가정하자.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사운드 등 방대한 분야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과 인터넷으로 파헤치는 것은 AI 시대에서 '비효율의 끝판왕'이다.
아래 방법대로 해본다면?
- 일단 실행한다: 완벽한 준비 없이 목표에 뛰어든다.
- 벽에 부딪힌다: 진행 중 막히는 지점을 발견한다.
- AI를 활용한다: 막힌 부분에 대해 AI의 도움을 받는다.
- 내 것으로 만든다: AI가 준 해답의 원리를 역으로 공부하며 나의 것으로 만든다.
- 다시 나아간다: 습득한 지식을 들고 다음 단계로 전진한다. (다시 2번으로...)
이 방법은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지식을 강력한 내 것으로 만든다.
우리는 지금까지 초·중·고, 대학교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며 공부하니
'그래서 이걸 어디에 쓰는데?' 의 질문과 함께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배움'의 행복을 점점 잃어버렸다.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대학교는 배움 자체로서 의미가 없다"라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정해진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지식을 찾고 배우는 것이다. AI가 있다면 이러한 과정을 과거에 비해 미친듯이 효율적이게 할 수 있다.
비자 카드 창업자 디 호크는 이렇게 말했다.
"개가 주인에게 복종하듯 읽지 마라. 독수리가 먹이를 사냥하듯 읽어라."
수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먹는 '개'가 아니라, 목표를 위해 지식을 낚아채는 '독수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기초를 다지는 데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도움될 수는 있다.
그러나 그조차도 "언젠가 쓰겠지"라는 막연함이 아닌,
"내 목표를 위해 이 기초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확신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AI 및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시장에 대한 깨달음(2) _ 기업의 가치가 오르면 주가가 오른다? (0) 2026.06.01 주식 시장에 대한 깨달음(1) _ 주식이 오르면 회사가 좋은가? (0) 2026.05.28 국내 상장 ETF vs 미국 상장 ETF 에 대한 깨달음 (0) 2026.03.10 NASDAQ 100 (나스닥 100) 지수 투자에 대한 생각 (0) 2026.03.09